본디새김
← 11장

다니엘 12장이 장 풀어 읽기

구출될 백성과 깨어날 사람들

「그때 네 백성의 자손들을 지키는 큰 군주 미가엘이 나설 것이다. 민족이 생긴 이래 그때까지 없었던 고난의 때가 올 것이다. 그때 네 백성 가운데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이들 모두가 구출될 것이다.」 「땅의 티끌 속에서 잠자는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깨어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고, 다른 이들은 수치를 당하고 영원한 혐오를 받게 될 것이다.」「통찰력 있는 이들은 창공의 광채처럼 빛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는 이들은 별들처럼 영원무궁토록 빛날 것이다.」

봉인할 책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들을 닫아 두고 이 책을 봉인하여라. 많은 이들이 이리저리 오가고 지식이 많아질 것이다.」

강가에서 나눈 질문

나 다니엘이 보니 다른 둘이 서 있었다. 하나는 강 이쪽 기슭에, 다른 하나는 강 저쪽 기슭에 서 있었다. 그 둘 가운데 하나가 강물 위에 있는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했다. 「이 놀라운 일들의 끝은 언제입니까?」 나는 강물 위에 있는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의 말을 들었다. 그는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로 들어 올리고 영원히 사는 이를 두고 맹세했다. 「한 때와 여러 때와 반 때가 걸릴 것이다. 거룩한 백성의 힘을 부수는 일이 끝나면 이 모든 일이 끝날 것이다.」

다니엘의 질문과 마지막 당부

나는 들었지만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말했다. 「내 주여, 이 일들의 결말은 무엇입니까?」 그가 말했다. 「다니엘아, 가거라. 이 말들은 마지막 때까지 닫히고 봉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희게 하며 단련을 받을 것이다. 악한 자들은 악을 행할 것이며, 악한 자들 가운데 아무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통찰력 있는 이들은 깨달을 것이다.」

「늘 드리는 제사가 없어지고 황폐하게 하는 혐오물이 세워지는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이 지날 것이다.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에 이르는 이는 복이 있다.」

「너는 끝까지 가거라. 너는 쉬고, 날들의 끝에 네 몫을 받으러 일어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