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7 베타

여호수아 20장

이 장 풀어 읽기

도피 성에 관한 지시

여호와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모세를 통해 너희에게 말한 도피 성들을 정하여라.』 『죽일 뜻 없이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사람이 그곳으로 달아날 수 있게 하여라. 그 성들은 피의 복수자를 피해 보호받을 곳이 될 것이다.』」

「『그 사람은 이 성들 가운데 하나로 달아나 성문 입구에 서서, 그 성의 어른 지도자들에게 자기 사정을 말해야 한다. 지도자들은 그를 성 안으로 받아들이고 살 곳을 주어 자기들과 함께 살게 해야 한다.』 『피의 복수자가 뒤쫓아 오더라도, 지도자들은 사람을 죽인 그를 복수자에게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 그는 죽일 뜻 없이 이웃을 쳐 죽였고, 전부터 그 이웃을 미워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공동체 앞에서 재판을 받을 때까지 그 성에 머물러야 한다. 또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아야 한다. 그 뒤에는 자신이 도망쳐 나온 성과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따로 정한 여섯 도피 성

이스라엘 백성은 갈릴리의 납달리 산지에 있는 케데스,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세겜, 유다 산지에 있는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을 도피 성으로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여리고 쪽 요단강 동쪽에서도 도피 성들을 정했습니다. 르우벤 지파의 땅에서는 광야의 평지에 있는 베체르를, 갓 지파의 땅에서는 길르앗의 라못을, 므낫세 지파의 땅에서는 바산의 골란을 정했습니다. 이 성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가운데 와서 사는 외국인을 위해 정한 곳이었습니다.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사람은 누구나 그곳으로 달아날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 앞에 서기 전에 피의 복수자의 손에 죽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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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도피 성은 어떤 곳인가요?

그 성에 들어갔다고 곧바로 잘못이 없다고 인정받는 것은 아니에요. 피신한 사람은 자기 사정을 설명하고 공동체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해요.

20:3 피의 복수자는 누구인가요?

이 장에서는 그 친족이 사람을 죽인 이를 뒤쫓아 와 죽일 수 있는 상황을 다뤄요. 도피 성의 지도자들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이를 그 친족에게 넘겨주어서는 안 돼요.

20:6 대제사장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 규정에서는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는 때를 피신한 사람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점으로 정해요. 그 이유는 이 장에서 설명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