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몬을 향한 심판
여호와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아들아, 얼굴을 암몬 자손에게 향하고 그들을 향해 예언해라. 암몬 자손에게 이렇게 전해라. 주 여호와야훼의 말을 들어라.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내 성소가 더럽혀졌을 때,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 유다 백성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 잘됐다고 외쳤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쪽 사람들에게 넘겨 그들이 차지하게 하겠다. 그들은 네 땅에 진을 치고 살 곳을 마련할 것이다. 네 땅의 열매를 먹고 네 가축의 젖을 마실 것이다.』 『내가 랍바를 낙타가 사는 곳으로, 암몬 자손의 땅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만들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여호와야훼임을 알 것이다.』」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이스라엘 땅을 몹시 업신여기는 마음으로 기뻐했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향해 손을 뻗었다. 너를 여러 민족이 빼앗아 차지하게 하겠다. 여러 백성 가운데서 너를 없애고, 여러 땅에서 너를 사라지게 하겠다. 너를 완전히 멸망시키겠다. 그러면 너는 내가 여호와야훼임을 알 것이다.』」
모압과 세일을 향한 선언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모압과 에돔의 산지인 세일은 유다 백성도 다른 모든 민족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변두리 도시들을 열어 적이 들어오게 하겠다. 그 땅의 자랑인 벳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에서부터 그렇게 하겠다.』 『모압을 암몬 자손과 함께 동쪽 사람들에게 넘겨 그들이 차지하게 하겠다. 암몬 자손이 여러 민족 가운데서 기억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모압을 심판하겠다. 그러면 그들은 내가 여호와야훼임을 알 것이다.』」
에돔을 향한 심판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에돔은 유다 백성에게 보복했다. 그들에게 보복하여 큰 죄를 지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에돔을 향해 손을 뻗어 그곳의 사람과 짐승을 없애 버리겠다. 그 땅을 데만에서부터 폐허로 만들겠다. 드단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칼에 쓰러질 것이다.』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보복하겠다. 그들은 내 분노와 노여움에 따라 에돔을 벌할 것이다. 그러면 에돔은 내 보복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주 여호와야훼의 말이다.』」
블레셋을 향한 심판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블레셋 사람들은 보복을 일삼고, 마음 깊이 업신여기며 보복했다. 오랜 미움을 품고 유다 백성을 멸망시키려 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향해 손을 뻗어 그렛 사람들을 없애고, 바닷가에 남은 사람들도 없애 버리겠다.』 『내가 분노로 꾸짖으며 그들에게 크게 보복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보복할 때, 그들은 내가 여호와야훼임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