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3 베타

에스겔 46장

이 장 풀어 읽기

안식일과 매달 첫날의 예배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동쪽을 향한 안뜰의 문은 일하는 여섯 날 동안 닫혀 있어야 한다. 안식일에는 열고, 매달 첫날에도 열어야 한다.』 『통치자는 바깥에서 문 현관을 통해 들어와 문설주 곁에 서야 한다. 제사장들은 그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쳐야 한다. 통치자는 문지방에서 엎드려 절하고 나가야 한다. 그 문은 저녁까지 닫아서는 안 된다.』 『그 땅의 백성은 안식일과 매달 첫날에 그 문 입구에서 여호와야훼 앞에 엎드려 절해야 한다.』」

통치자가 마련할 제물

「『통치자가 안식일에 여호와야훼에게 바칠 번제물은 흠 없는 어린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다.』 『곡식 제물은 숫양 한 마리마다 한 에바를 마련해야 한다. 어린양들과 함께 바칠 곡식 제물은 그의 형편이 닿는 만큼 마련하면 된다. 한 에바마다 기름 한 힌도 마련해야 한다.』」

「『매달 첫날에는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어린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모두 흠이 없어야 한다.』 『그는 곡식 제물로 수소 한 마리마다 한 에바, 숫양 한 마리마다 한 에바를 마련해야 한다. 어린양들과 함께 바칠 것은 그의 형편이 닿는 만큼 마련하면 된다. 한 에바마다 기름 한 힌도 마련해야 한다.』」

성전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길

「『통치자는 들어올 때 문 현관을 통해 들어오고, 들어온 길로 나가야 한다.』 『정해진 날에 그 땅의 백성이 여호와야훼 앞에 나올 때에는 이렇게 해야 한다. 엎드려 절하려고 북쪽 문으로 들어온 사람은 남쪽 문으로 나가고, 남쪽 문으로 들어온 사람은 북쪽 문으로 나가야 한다. 들어온 문으로 되돌아가지 말고 맞은편 문으로 나가야 한다.』 『통치자는 백성이 들어올 때 그들 가운데서 함께 들어와야 한다. 백성이 나갈 때에도 함께 나가야 한다.』」

「『절기와 정해진 날에 바칠 곡식 제물은 수소 한 마리마다 한 에바, 숫양 한 마리마다 한 에바다. 어린양들과 함께 바칠 것은 그의 형편이 닿는 만큼 마련하면 된다. 기름은 한 에바마다 한 힌을 마련해야 한다.』 『통치자가 스스로 원해서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여호와야훼에게 바치려 할 때에는, 그를 위해 동쪽을 향한 문을 열어 주어야 한다. 그는 안식일에 하는 것처럼 자기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고 나가야 한다. 그가 나간 뒤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아침마다 바치는 제물

「『너는 날마다 흠 없는 한 살 된 어린양 한 마리를 여호와야훼에게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아침마다 그것을 바쳐라.』 『너는 아침마다 그 어린양과 함께 곡식 제물 육분의 일 에바와 고운 가루를 적실 기름 삼분의 일 힌을 마련해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야훼에게 바치는 곡식 제물이다. 영원히 지킬 규정에 따라 끊임없이 바쳐야 한다.』 『그들은 아침마다 그 어린양과 곡식 제물과 기름을 마련하여 늘 드리는 번제로 바쳐야 한다.』」

통치자가 물려주는 재산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통치자가 자기 아들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그 재산은 아들들의 것이 된다. 그것은 그들이 물려받아 소유할 몫이다.』 『그러나 통치자가 물려받은 재산에서 종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그 선물은 해방의 해까지만 그 종의 것이 되었다가 통치자에게 돌아와야 한다. 다만 그가 물려주는 재산은 그의 아들들의 것이어야 한다.』 『통치자는 백성이 물려받은 재산을 빼앗아 그들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내서는 안 된다. 자기 소유의 땅을 아들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내 백성이 저마다 자기 땅에서 쫓겨나 흩어지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제물을 삶고 굽는 곳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문 옆 통로를 지나 북쪽을 향한 제사장들의 거룩한 방들로 나를 데려갔습니다. 그곳 서쪽 맨 끝에 한 공간이 보였습니다.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이곳은 제사장들이 속건제물과 속죄제물을 삶고 곡식 제물을 굽는 곳이다. 그 제물들을 바깥뜰로 가져가 백성을 거룩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가 나를 바깥뜰로 데리고 나가 뜰의 네 모퉁이를 둘러보게 했습니다. 뜰의 이 모퉁이에도 저 모퉁이에도 뜰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바깥뜰의 네 모퉁이에는 사방이 둘러막힌 뜰들이 있었습니다. 길이는 마흔, 너비는 서른이었고, 모퉁이에 있는 네 뜰은 모두 크기가 같았습니다. 네 뜰 모두 안쪽 둘레를 따라 단이 한 줄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 둘레의 단 아래에는 음식을 삶는 곳들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이곳들은 제물을 삶는 부엌들이다.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이 여기서 백성의 희생제물을 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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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동쪽 문은 닫아 두라고 했는데 왜 다시 여나요?

두 문 모두 동쪽을 향하지만 서로 다른 문이에요. 이 장의 안뜰 문은 안식일과 매달 첫날에 열어요. 통치자가 스스로 원해서 제물을 바칠 때에도 열어 주지만, 그때는 통치자가 나간 뒤 닫도록 해요.

46:17 해방의 해는 어떤 해인가요?

아들에게 준 재산은 아들이 물려받아 소유하지만, 종에게 준 재산에는 기한이 있어요. 통치자의 재산이 다른 사람에게 영구히 넘어가지 않도록 한 규정이에요. 이 절은 해방의 해가 몇 년마다 오는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요.

46:15 왜 ‘너’에게 말하다가 ‘그들’로 바뀌나요?

‘너’라는 말만으로 에스겔이 직접 제물을 바쳤다고 보거나, ‘그들’을 곧바로 앞의 백성이나 통치자들로 정하기는 어려워요. 세 절은 모두 아침마다 제물을 마련해 바쳐야 한다는 규정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