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의 아들인 유다 왕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이 말씀들을 두루마리에 적었습니다. 다음은 그때 예언자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전한 말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야훼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바룩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렇게 말했다. 『아,
내 신세야! 여호와야훼께서 내 고통에 슬픔까지 더하셨다.
나는 탄식하다 지쳤고,
쉴 곳을 찾지 못했다.』」
여호와야훼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바룩에게 이렇게 전해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한다. 보아라, 내가 세운 것을 내가 허물고,
내가 심은 것을 내가 뽑아 버린다.
이 온 땅을 그렇게 하겠다.』
『그런데 너는 너 자신을 위해 큰일을 바라느냐?
그런 것을 바라지 마라.
보아라, 내가 모든 생명에게 재앙을 내리려 한다. 여호와야훼의 말이다.
그러나 네가 어디로 가든,
전쟁에서 전리품을 얻듯 네 목숨을 건져 살아남게 해 주겠다.』」
45장 해설 모두 보기 245:1 이 말씀도 이집트에 간 뒤에 주어졌나요?
36장에서도 여호야김 넷째 해에 예레미야가 말씀을 불러 주고 바룩이 받아 적는 일이 나와요. 45장은 그때 바룩에게 주어진 말씀을 전해요. 앞 장의 이집트 이야기보다 앞선 때의 일이에요.
45:5 바룩이 바라던 큰일은 무엇인가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큰 목표를 갖지 말라고 하는 일반적인 명령이 아니에요. 고통과 슬픔을 호소한 바룩에게 주어진 말씀이에요. 하나님께서는 그가 바라던 큰일 대신, 어디로 가든 목숨을 건져 살아남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