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126편

이 장 풀어 읽기

한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들고 밭을 걷고 멀리 다른 사람이 곡식 단을 들고 돌아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비유 · 시편 126:5–6

시온의 회복과 기쁨

오름의 노래.
여호와야훼께서 시온의 형편을 회복해 주셨을 때 우리는 꿈꾸는 이들 같았습니다.
그때 우리 입은 웃음으로, 우리 혀는 기쁨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때 민족들 가운데서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야훼께서 이들에게 큰일을 해 주셨다.」

여호와야훼께서 우리에게 큰일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뻤습니다.

여호와야훼여, 네게브의 물길처럼 우리의 형편을 회복해 주십시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이들은 기쁨의 외침으로 거둘 것입니다. 뿌릴 씨를 들고 울며 가고 또 가는 이는 자기 곡식 단을 들고 기뻐 외치며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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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 네게브의 물길처럼 해 달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네게브는 이스라엘 남쪽의 메마른 지역이에요. 비가 오면 마른 물길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떠올리면 비유를 이해할 수 있어요. 앞에서는 이미 받은 기쁨을 돌아보고, 여기서는 다시 형편을 좋게 해 달라고 구해요. 어떤 어려움이 남아 있는지는 이 시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요.

126:1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돌아왔다는 뜻인가요?

1절과 4절의 히브리어 표현은 형편을 회복시킨다는 뜻으로 읽거나,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을 돌아오게 한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본문은 두 절을 모두 ‘형편을 다시 좋게 해 주다’로 옮겨, 회복을 포로들의 귀환에만 한정하지 않았어요. 포로들이 돌아오는 일도 이런 회복에 포함될 수 있지만, 이 번역만으로 귀환이라는 구체적인 사건이 드러나지는 않아요.

126:4 ‘네게브’는 다른 성경에서 어떻게 적나요?

두루새김은 덜 알려진 이름을 원문 발음에 가까운 표기로 적어요. 교회에서 ‘네겝’이라는 이름을 들었다면 같은 곳을 가리키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