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의 집안과 예루살렘 도착
건너뛰며 읽어도 돼요 7장 2–5절
에스라의 조상들 이름이 이어져요. 처음에는 5절과 바로 뒤 6절을 읽어 에스라가 어떤 집안의 사람이며 어떤 율법학자였는지 살펴봐도 돼요.
이 일들이 있은 뒤,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에스라는 스라야의 아들이고, 스라야는 아사랴의 아들이고,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이며, 힐기야는 살룸의 아들이고, 살룸은 사독의 아들이고, 사독은 아히둡의 아들이며, 아히둡은 아마랴의 아들이고, 아마랴는 아사랴의 아들이고, 아사랴는 므라욧의 아들이며, 므라욧은 스라히야의 아들이고, 스라히야는 웃시의 아들이고, 웃시는 북기의 아들이며, 북기는 아비수아의 아들이고, 아비수아는 핀하스의 아들이고, 핀하스는 엘아자르의 아들이고, 엘아자르는 우두머리 제사장 아론의 아들이었습니다.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야훼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밝은 율법학자였습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야훼께서 그를 도우셨으므로, 왕은 그가 요청한 것을 모두 주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린 지 7년째 되는 해에,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노래하는 사람들, 문지기들, 성전 봉사자들 가운데 일부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습니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린 지 7년째 되는 해 다섯째 달에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첫째 달 1일에 바벨론에서 올라오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하나님께서 그를 돌보며 도우셨으므로, 다섯째 달 1일에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신 것은 에스라가 여호와야훼의 율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법과 규정을 가르치기로 마음을 굳혔기 때문입니다.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준 편지
다음은 아닥사스다 왕이 제사장이며 율법학자인 에스라에게 준 편지를 옮겨 적은 내용입니다. 에스라는 여호와야훼께서 이스라엘에 주신 명령과 규정을 연구하는 율법학자였습니다.
「왕들의 왕 아닥사스다가, 제사장이며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통달한 율법학자인 에스라에게 보낸다. 내가 명령한다. 내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가운데, 너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가게 하라.」
「왕과 일곱 조언자는 네가 지닌 네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도록 너를 보낸다. 또 왕과 조언자들이 예루살렘에 거처를 두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꺼이 바친 은과 금을 가져가도록 너를 보낸다. 바벨론 온 지방에서 네가 얻을 은과 금도 모두 가져가라.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들의 하나님 성전을 위해 기꺼이 바치는 예물도 함께 가져가라.」
「그러므로 너는 이 은으로 수소와 숫양과 어린양, 그리고 그것들과 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빠짐없이 사라. 그것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너희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바쳐라. 남은 은과 금은 너와 네 동료들이 좋다고 여기는 일에 쓰되, 너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써라. 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데 쓰도록 네게 맡긴 물건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 앞에 가져다드려라. 네 하나님의 성전에 더 필요한 것이 있어 네가 마련해야 한다면, 왕실 보물 창고에서 가져다 마련하여라.」
성전 지원과 재판에 관한 명령
「나 아닥사스다 왕이 강 건너편에서 왕의 재물을 맡은 모든 관리에게 명령한다. 제사장이며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을 다루는 율법학자인 에스라가 너희에게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빠짐없이 들어주어라. 은은 100달란트까지, 밀은 100고르까지, 포도주는 100밧까지, 기름은 100밧까지 주어라. 소금은 양을 제한하지 말고 주어라. 하늘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모두 그분의 성전을 위해 정확히 실행하라. 어찌 왕의 나라와 왕의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분노가 닥쳐야 하겠느냐? 또 우리는 너희에게 알린다. 너희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노래하는 사람들, 문지기들, 성전 봉사자들과 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모든 사람에게 조공과 세금과 통행세를 매겨서는 안 된다.」
「너 에스라야, 네가 지닌 네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재판관들과 법관들을 임명하여라. 강 건너편의 백성 가운데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모든 사람의 일을 재판하게 하라. 율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너희가 가르쳐라. 누구든 네 하나님의 율법과 왕의 법을 따르지 않으면 반드시 벌을 내려라. 사형에 처하거나, 살던 곳에서 쫓아내거나, 재산을 빼앗거나, 감옥에 가두어라.」
에스라의 찬양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야훼를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야훼의 성전을 아름답게 하려는 이런 뜻을 왕의 마음에 주셨습니다. 또 왕과 그의 조언자들과 왕의 힘 있는 모든 관리들 앞에서 내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야훼께서 나를 도우셨으므로 나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올라갈 지도자들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