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101편

이 장 풀어 읽기

사랑과 공정한 판결을 노래하는 다짐

다윗의 시입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겠습니다. 여호와야훼, 당신께 찬양을 부르겠습니다.
흠 없는 길을 따라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언제 내게 오시겠습니까? 온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을 거닐겠습니다.

악한 일을 내 눈앞에 두지 않겠습니다. 빗나간 이들의 짓을 미워합니다. 그런 짓이 내게 달라붙지 못할 것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은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악을 가까이하지 않겠습니다. 자기 이웃을 몰래 헐뜯는 사람, 나는 그를 없애겠습니다. 눈빛이 거만하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 나는 그를 견딜 수 없습니다.

이 땅의 신실한 이들에게 눈길을 두어 나와 함께 살도록 하겠습니다. 흠 없는 길을 걷는 사람, 그 사람이 나를 섬길 것입니다.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내 집 안에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내 눈앞에 자리 잡지 못할 것입니다. 아침마다 이 땅의 모든 악한 이들을 없애어 여호와야훼의 성에서 악을 일삼는 이들을 모두 끊어 내겠습니다.

101편 해설 모두 보기 2
101:3 악한 일을 눈앞에 두지 않겠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뒤이어 악한 행동이 자신에게 달라붙지 않을 것이며, 악을 가까이하지 않겠다고 해요. 눈으로 무엇을 보는지만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받아들이고 따라 하며 살 것인지를 말해요.

101:8 악한 사람들을 없애겠다는 것은 누구의 다짐인가요?

표제는 다윗의 시라고 밝히고, 6절은 자신을 섬길 사람을, 8절은 여호와야훼의 성을 말해요. 이 흐름에서 시인은 자신의 삶뿐 아니라 다스리는 자리에서도 악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요. ‘없애겠다’는 말은 단순히 어울리지 않겠다는 뜻보다 강하며, 악한 사람들을 멸망시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