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112편

이 장 풀어 읽기

여호와야훼를 두려워하는 사람의 복

할렐루야! 복되구나, 여호와야훼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을 크게 기뻐하는 사람이여. 그의 자손은 땅에서 강해지고 바른 이들의 세대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재물과 부가 그의 집에 있고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남습니다.

바른 이들에게는 어둠 속에서 빛이 떠오릅니다.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의롭습니다. 너그럽게 베풀고 빌려주는 사람은 잘됩니다. 그는 자기 일을 공정하게 꾸려 갑니다. 참으로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의로운 이는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은 굳게 서서 여호와야훼를 의지합니다. 그의 마음은 든든히 붙들려 있어 제 적들을 바라볼 때까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는 널리 나누어 가난한 이들에게 주었습니다.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남습니다. 그의 뿔은 영광 속에 높이 솟을 것입니다.

악한 이는 보고 분노하며 이를 갈며 녹아내립니다. 악한 이들의 욕망은 사라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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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여기서 호의를 베푸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바로 다음 절은 이 사람이 남에게 호의를 베풀고 빌려준다고 말해요. 앞 시편 111편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호의를 베푸시고 가엾이 여기신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비슷한 말로 의로운 사람의 모습을 그려요. 다만 히브리어에는 이 세 가지 성품의 주어가 따로 적혀 있지 않아,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로 읽을 여지도 있어요.

112:10 악한 사람이 녹아내린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의로운 사람의 마음은 굳건하고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이어져요. 반대로 악한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분노하지만, 녹아내리고 그의 욕망도 사라져요. 시는 굳게 서 있는 모습과 녹아 없어지는 모습을 맞세워 두 사람의 다른 앞날을 보여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