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시입니다. 땅과 그 안에 가득한 모든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이들이
여호와야훼의 것입니다.바로 그분께서 바다 위에 땅의 터를 놓으시고
강물 위에 굳게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여호와야훼의 산에 오를 수 있습니까?
누가 그분의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습니까?
두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맑은 사람,
헛된 것을 향해 내 영혼을 들어 올리지 않고
속이려고 맹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그는 여호와야훼께 복을 받고
자기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을 것입니다.이들이 그분을 찾는 세대입니다.
주님, 당신의 얼굴을 찾는 이들,
곧 야곱입니다.
셀라.
성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영원한 문들아, 높이 들려 오르라.
그러면 영광의 왕이 들어오시리라.이 영광의 왕은 누구신가?
힘세고 용맹하신 여호와야훼,
싸움에 용맹하신 여호와야훼.
성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영원한 문들아, 머리를 들라.
그러면 영광의 왕이 들어오시리라.이 영광의 왕, 그분은 누구신가?
온 군대의 여호와야훼,
그분이 영광의 왕이시다.
셀라.
24편 해설 모두 보기 324:4 헛된 것을 향해 영혼을 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히브리어 원문에는 자음으로 적힌 형태인 ‘그의 생명’과, 전통적으로 읽도록 제시된 형태인 ‘내 생명’이 있어요. 이 번역은 적힌 형태를 따라 ‘헛된 것을 향해 영혼을 들어 올리지 않고’라는 표현으로 이해했어요. 여기서는 ‘그의 생명’을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보고, ‘헛된 것에 마음을 두지 않는 사람’으로 읽었어요. 읽는 형태의 ‘내 생명’을 하나님의 생명으로 보면, 뒤의 속이는 맹세와 연결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내세워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읽을 수도 있어요. 다만 이 대목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다는 표시가 없어 ‘내’가 누구인지는 분명하지 않아요. 두 읽기는 생명의 주인과 그가 하지 않는 행동을 다르게 이해해요.
24:7 성문들이 머리를 들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시인은 성문에 머리가 있는 것처럼 노래해요. ‘머리를 들라’라는 외침 뒤에 왕이 들어오신다는 말이 이어져요. 실제로 문을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하기보다, 들어오시는 왕의 크고 위엄 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표현이에요. 7–10절의 외침과 질문과 답은 서로 주고받는 노래로 읽을 수 있지만, 히브리어 원문은 각 부분을 누가 말하는지 따로 밝히지 않아요.
24:10 온 군대의 여호와야훼는 무슨 뜻인가요?
8절에서 여호와야훼를 싸움에 용맹하신 분이라고 부른 데 이어, 마지막 절에서 ‘온 군대의 여호와야훼’라고 불러요. 이 시는 그 군대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설명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