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6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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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두툰에 따른 다윗의 시

지휘자를 위한 다윗의 시입니다. 여두툰을 따라 부릅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해 내 영혼은 잠잠하다. 내 구원은 그분께로부터 온다. 오직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높은 요새이시다. 나는 크게 흔들리지 않으리라.

너희는 언제까지 한 사람에게 달려들려느냐? 기울어진 벽, 밀려 쓰러지는 담 같은 그를 너희 모두가 죽이려느냐? 오직 그를 높은 자리에서 밀어내려고 그들은 꾀를 짜고 거짓을 즐긴다. 저마다 입으로는 복을 빌지만 속으로는 저주한다. 셀라.

내 영혼아, 오직 하나님을 향해 잠잠히 있어라. 내 희망이 그분께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오직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높은 요새이시다.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내 구원과 영광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내 굳센 바위, 내 피난처는 하나님께 있다.

언제나 그분을 의지하라, 백성아.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셀라. 참으로 낮은 이들은 한낱 입김이요 높은 이들은 거짓이다. 저울에 오르면 위로 뜨니 모두 합쳐도 입김보다 가볍다. 억눌러 빼앗는 일을 의지하지 말고 약탈에 헛된 희망을 걸지 말라. 재물이 열매를 맺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라.

하나님이 한 번 말씀하셨고 나는 이 두 가지를 들었다. 힘은 하나님께 속한다. 그리고 주님, 한결같은 사랑은 당신께 속합니다. 참으로 당신은 사람마다 그가 한 일대로 갚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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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잠잠히 기다린다는 말은 기도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2절과 6절은 구원과 희망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말해요. 9절에서는 백성에게 마음을 쏟아 놓으라고 권해요. 잠잠한 기다림과 솔직한 기도는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로 이어져요.

62:10 사람들을 저울에 올리면 왜 위로 올라가나요?

앞 절에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하고, 다음 절에서는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해요. 그 사이에 놓인 이 비유는 사람의 지위나 힘을 든든한 구원의 근거로 삼지 말라는 경고로 읽을 수 있어요.

62:12 ‘한 번’과 ‘두 가지’는 어떻게 이어지나요?

히브리어는 ‘하나’와 ‘둘’을 나란히 놓아요. 들은 내용이 두 가지라는 읽기는 12절의 힘과 13절의 한결같은 사랑에 연결돼요. 두 번 들었다는 읽기는 말씀을 되새겨 확실히 들었다는 강조로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