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6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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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에 맞춘 다윗의 시

지휘자를 위해 현악기에 맞춘 다윗의 시입니다.

하나님, 내 부르짖음을 들어 주십시오. 내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내 마음이 기운을 잃을 때 땅끝에서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나보다 높은 바위로 나를 이끌어 주십시오. 당신이 내 피난처가 되셨고 원수를 피할 든든한 탑이 되셨으니,

당신의 천막에 영원히 머물며 당신의 날개 아래로 피하겠습니다. 셀라. 하나님, 참으로 당신은 내가 드린 약속을 들으시고 당신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이들의 몫을 내게 주셨습니다.

왕이 사는 날에 날을 더하시어 그의 햇수가 대대로 이어지게 해 주십시오. 그가 하나님 앞에 영원히 앉아 있게 해 주십시오. 한결같은 사랑과 신실함을 세워 그를 지키게 해 주십시오.

내 약속을 하루하루 지키려 이렇게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노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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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왜 자신보다 높은 바위로 이끌어 달라고 하나요?

다음 절에서 하나님을 피난처와 튼튼한 탑이라고 불러요. 높은 바위도 이처럼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는 말과 이어져요. 실제로 어느 바위를 가리키는지는 밝히지 않아요.

61:7 기도에 나오는 왕은 시인 자신인가요?

앞에서는 시인이 ‘저’라고 자신을 가리키지만, 7절부터는 ‘왕’을 위해 기도해요. 8절에서는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하심이 왕 곁을 지키는 이들처럼 그려져요. 시인과 왕 모두 하나님의 보호를 구한다는 점에서 두 기도가 이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