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아, 예언하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향해 예언하라. 자기 마음에서 나온 것을 예언하는 자들에게 말하라. 『여호와야훼의 말을 들어라.』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했다. 본 것도 없이 자기 영을 따라가는 어리석은 예언자들에게 화가 있다. 이스라엘아, 네 예언자들은 폐허 속의 여우들 같았다. 너희는 무너져 벌어진 곳들에 올라가지 않았고, 이스라엘 집안이 여호와야훼의 날에 전투에서 버티도록 담을 쌓지도 않았다. 그들은 헛된 것을 보고 거짓 점괘를 보았다. 그들은 『여호와야훼의 말이다』 하고 말하지만, 여호와야훼는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 말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린다. 너희가 헛된 환상을 보고 거짓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여호와야훼의 말이다』 하고 말하지만, 나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헛된 것을 말하고 거짓된 것을 보았으니, 보아라, 바로 그 때문에 내가 너희를 대적한다. 주 여호와야훼의 말이다. 헛된 것을 보고 거짓 점을 치는 예언자들에게 내 손이 맞설 것이다. 그들은 내 백성의 모임에 들지 못하고, 이스라엘 집안의 명부에 기록되지 못하며,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 여호와야훼인 줄 알 것이다.」
석회를 바른 담
「그것은 바로 그들이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다』 하고 말하여 내 백성을 그릇 이끌었기 때문이다. 백성이 가림벽을 쌓고 있는데, 보아라, 그들은 거기에 석회를 바른다. 석회를 바르는 자들에게 말하라. 『그것은 무너질 것이다. 쏟아지는 비가 내릴 것이다. 너희 우박 돌들아, 너희는 떨어질 것이고, 폭풍이 그것을 쪼개 버릴 것이다.』 보아라, 담이 무너졌다. 너희에게 『너희가 바른 칠은 어디 있느냐?』 하는 말이 들려오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내 격노 속에서 폭풍을 터뜨리겠다. 내 분노 속에서 비가 쏟아지고, 격노 속에서 우박 돌들이 내려 완전히 없애 버릴 것이다. 내가 너희가 석회를 바른 담을 허물고 땅바닥에 쓰러뜨리겠다. 그 기초가 드러날 것이다. 그 담이 무너지고 너희는 그 안에서 끝장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여호와야훼인 줄 알 것이다. 내가 그 담과 거기에 석회를 바르는 자들에게 내 격노를 다 쏟겠다. 그리고 너희에게 말하겠다. 『담도 없고, 거기에 석회를 바르는 자들도 없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 예루살렘을 향해 예언하고 그곳을 위해 평화의 환상을 보는 자들이다. 그러나 평화는 없다. 주 여호와야훼의 말이다.」
사람들의 목숨을 사냥하는 여자들
「너, 사람의 아들아, 자기 마음에서 나온 것을 예언하는 네 백성의 딸들을 향해 네 얼굴을 돌리고, 그들을 거슬러 예언하라. 너는 말하라.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했다. 『아, 목숨들을 사냥하려고 내 두 손의 모든 관절에 둘 띠를 꿰매고, 키가 제각각인 모든 이의 머리에 씌울 긴 너울을 만드는 여자들아. 너희가 내 백성의 목숨들을 사냥하면서, 너희를 위해 목숨들을 살려 두려 하느냐?』 너희는 보리 몇 줌과 빵 조각들을 대가로 내 백성 앞에서 나를 더럽혔다. 거짓말을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하여, 죽어서는 안 될 목숨들을 죽이고 살아서는 안 될 목숨들을 살려 두려 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야훼가 이렇게 말했다. 보아라, 너희가 거기서 목숨들을 날아다니는 것들처럼 사냥하는 그 띠들을 내가 대적한다. 내가 그것들을 너희 팔에서 찢어 내고, 너희가 사냥하는 목숨들, 날아다니는 것들 같은 목숨들을 풀어 주겠다. 내가 너희의 긴 너울들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 내겠다. 그들은 더는 너희 손에 사냥감으로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여호와야훼인 줄 알 것이다.」
「내가 의인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데도 너희가 거짓으로 그의 마음을 낙담시키고, 악인의 손에 힘을 주어 그가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 생명을 보존하는 것을 막았으므로,」「그러므로 너희는 더는 헛된 것을 보지 못하고 점을 치지도 못할 것이다.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 내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여호와야훼인 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