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45장이 장 풀어 읽기
모세에게 맡긴 율법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모세였다. 그는 축복 속에 기억되었다.하나님은 그를 거룩한 이들과 같은 영광에 이르게 했고, 원수들에게 두려움을 일으켜 그를 높였다.모세의 말로 표징들을 그치게 했고, 왕들 앞에서 그를 영광스럽게 했다. 자기 백성에 관하여 그에게 명령했고, 자기 영광을 그에게 보여 주었다.그의 신실함과 온유함으로 그를 거룩하게 했고, 모든 육신 가운데서 그를 뽑았다.그에게 자기 목소리를 듣게 했고, 그를 짙은 어둠 속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와 얼굴을 마주하여 계명들, 곧 생명과 지식의 율법을 주었다. 야곱에게 언약을 가르치고, 이스라엘에게 자기 법도들을 가르치게 하려고 했다.
제사장으로 세워진 아론
하나님은 모세와 같은 거룩한 이로 아론을 높였다. 그는 레위 지파 출신으로 모세의 형제였다.그를 영원한 언약으로 세웠고, 그에게 백성을 위한 제사장직을 주었다. 품위 있는 차림으로 그를 복되게 했고, 영광스러운 옷을 그에게 둘러 주었다.더없이 자랑스러운 옷을 그에게 입히고, 권위 있는 차림으로 그를 굳게 세웠으니, 속바지와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과 에봇이었다.또 석류 장식과 수많은 금방울을 그의 둘레에 달아 주었다. 그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소리를 울리고, 성소에서 그 울림이 들리게 하여, 자기 백성의 자녀들에게 기억하는 표가 되게 했다.그에게 거룩한 옷을 입혔으니, 금실과 푸른 실과 자주색 실로 수를 놓는 장인이 만든 옷이었다. 판결의 가슴패와 진리를 밝히는 표들이 달려 있었다.그 옷은 진홍색 실을 꼬아 장인이 만든 것이고, 인장처럼 새긴 값비싼 보석들이 금테에 물려 있었다. 보석 세공인이 만든 이 보석들에는 이스라엘 지파의 수대로 글자가 새겨져 기억하는 표가 되었다.두건 위에는 금관을 씌웠다. 거룩함을 나타내는 인장의 무늬가 새겨져 있었고, 영예의 자랑거리이며 힘이 담긴 작품이었다. 눈이 탐낼 만한 보배들이 꾸며져 있었다. 아름다운 것들이었다.그보다 앞서 이런 것들은 없었다. 다른 가문의 사람은 결코 이것들을 입지 않았고, 오직 그의 아들들과 그의 자손들만 언제까지나 입었다.
아론과 후손에게 맡긴 일
그들은 그의 제물을 날마다 거르지 않고 두 번씩 온전히 살라 바칠 것이다.모세는 그를 제사장으로 세우고, 거룩한 기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부었다. 이것은 그와 그의 후손에게 하늘이 있는 날 동안 영원한 언약이 되었다. 하나님을 섬기며 아울러 제사장 일을 하고, 그 이름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을 빌게 하는 언약이었다.하나님은 살아 있는 모든 이 가운데서 그를 뽑았다. 주에게 제물을 가져오고, 기억하는 표로 향과 향기를 바치며, 너의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려고 했다.자기 계명들 안에서 그를 세워, 법도의 언약들 안에서 권위가 되게 했다. 야곱에게 증언들을 가르치고, 자기 율법으로 이스라엘에게 외치게 하려고 했다.
아론에게 맞선 사람들
다른 이들이 함께 그에게 맞서 일어났고, 광야에서 그를 시기했다. 다탄과 아비람의 무리와 고라의 회중이 격분과 분노에 차서 그랬다.주는 이것을 보고 기뻐하지 않았고, 그들은 격한 분노 속에서 멸망했다. 주는 그들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자기의 타오르는 불로 그들을 삼켰다.
아론에게 주어진 몫
또 아론에게 영광을 더했고, 그에게 물려받을 몫을 주었다. 첫 수확에서 떼어 바친 것들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맨 먼저 그들에게 빵을 배불리 마련했다.그들은 주가 아론과 그의 후손에게 준 주의 제물들을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다만 그는 백성의 땅을 물려받지 않을 것이며, 백성 가운데 그에게 돌아갈 몫은 없다. 주 자신이 너의 몫이며 유산이기 때문이다.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도 영광에서 셋째였다. 주를 경외하며 열성을 기울이고, 백성이 돌아섰을 때 자기 마음의 선한 열의로 굳게 섰기 때문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했다.이 때문에 그에게 평화의 언약이 세워졌고, 그는 거룩한 것들과 하나님의 백성을 맡아 돌보는 이가 되었다. 그와 그의 후손에게 제사장직의 위엄이 영원히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또 유다 지파의 아들 다윗에게도 언약이 세워졌다. 왕의 유산은 아들에게서 오직 한 아들에게로 이어졌고, 아론의 유산은 그의 후손에게도 이어졌다.그들의 좋은 것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너희 마음에 지혜를 주어 너희가 그의 백성을 의롭게 재판하게 하기를 바란다. 또 그들의 세대가 이어지는 동안 그들의 영광도 너희에게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