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과 부정함과 맹세에 관한 책임
「『어떤 일을 보았거나 알고 있는 증인이, 증언을 요구하며 저주를 선언하는 말을 듣고도 그 일을 알리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이다. 그는 그 죄의 책임을 져야 한다.』」
「『또 누가 부정한 것에 닿았다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더라도 그 사람은 부정하며 죄의 책임을 지게 된다. 부정한 들짐승이나 부정한 가축의 죽은 몸, 기어 다니는 부정한 생물의 죽은 몸에 닿은 경우가 여기에 들어간다.』 『또 누가 사람에게 있는 부정한 것에 닿아 부정해졌으나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었다면, 그것이 어떤 종류의 부정함이든 그 사람은 죄의 책임을 지게 된다.』」
「『또 누가 해를 끼치겠다거나 이롭게 하겠다는 등 무슨 일이든 함부로 맹세하고,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면 이런 일 가운데 하나로 죄의 책임을 지게 된다.』」
죄의 고백과 정화 제물
「『이런 일 가운데 하나로 죄의 책임을 지게 된 사람은 자기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 고백해야 한다.』 『그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제물로 암양이나 암염소를 여호와야훼께 가져와 정화 제물로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그 사람이 지은 죄에 대해 속죄해야 한다.』」
새를 바치는 정화 제물
「『양이나 염소 한 마리를 마련할 형편이 안 되면,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제물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비둘기 두 마리를 여호와야훼께 가져와야 한다. 한 마리는 정화 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바쳐야 한다.』 『그 사람은 새들을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제사장은 정화 제물로 바칠 새를 먼저 바쳐야 한다. 목덜미 쪽에서 그 머리를 꺾되, 완전히 떼어 내서는 안 된다.』 『제사장은 정화 제물의 피를 제단 벽에 조금 뿌려야 한다. 남은 피는 제단 밑부분으로 짜내야 한다. 이것은 정화 제물이다.』 『제사장은 두 번째 새를 규정대로 번제로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그 사람이 지은 죄에 대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용서받을 것이다.』」
가루로 바치는 정화 제물
「『산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비둘기 두 마리를 마련할 형편도 안 되면,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 고운 가루를 한 에파의 십분의 일만큼 가져와 정화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은 정화 제물이므로 기름을 붓거나 유향을 얹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은 가루를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제사장은 그 가루에서 한 움큼 가득 집어 기념 몫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을 제단에서 여호와야훼께 불에 태워 바치는 제물들 위에 얹어 태워 연기로 올려야 한다. 이것은 정화 제물이다.』 『제사장은 그 사람이 이런 일 가운데 하나로 지은 죄에 대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용서받을 것이다. 남은 가루는 곡식 제물처럼 제사장의 몫이 된다.』」
거룩한 것에 관한 잘못
여호와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여호와야훼께 속한 거룩한 것에 관한 일에서 실수로 죄를 지어 지켜야 할 도리를 저버렸다면, 흠 없는 숫양을 속건 제물로 여호와야훼께 가져와야 한다. 그 숫양은 네가 성소의 셰켈을 기준으로 은으로 매긴 값에 맞아야 한다. 그 사람은 거룩한 것에 끼친 손해를 갚고, 그 값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제사장은 속건 제물인 숫양으로 그 사람을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용서받을 것이다.」
모르고 지은 죄의 책임
「누가 여호와야훼의 명령에서 하지 말라고 한 일 가운데 하나를 하여 죄를 지었다면, 그 사실을 몰랐더라도 죄의 책임이 있다. 그는 그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사람은 네가 매긴 값에 맞는 흠 없는 숫양을 속건 제물로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제사장은 그 사람이 알지 못한 채 실수로 저지른 잘못에 대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용서받을 것이다. 이것은 속건 제물이다. 그 사람은 분명히 여호와야훼께 죄를 지어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웃의 재산에 관한 잘못
여호와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죄를 지어 여호와야훼께 지켜야 할 도리를 저버리고, 자기에게 맡겨진 물건이나 넘겨받은 물건이나 빼앗은 물건에 대해 이웃을 속이거나 이웃의 것을 부당하게 차지하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발견하고도 그것에 대해 속이며, 사람이 하면 죄가 되는 이런 일 가운데 어느 하나를 두고 거짓으로 맹세했다면,」
「그렇게 죄를 지어 그 책임을 지게 된 사람은 빼앗은 것이나 부당하게 차지한 것, 자기에게 맡겨진 것이나 주운 것을 돌려주어야 한다. 거짓으로 맹세한 물건은 무엇이든 그 값을 모두 갚고, 그 값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원래 주인에게 주어야 한다. 속건 제물을 바치는 날 그렇게 해야 한다. 그 사람은 여호와야훼께 바칠 속건 제물로, 네가 매긴 값에 맞는 흠 없는 숫양을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제사장은 여호와야훼 앞에서 그 사람을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이런 일 가운데 무엇으로 죄의 책임을 지게 되었든 용서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