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10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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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찬양 노래

다윗의 노래, 시입니다.

하나님, 내 마음은 굳게 서 있습니다. 내 온 존재로 노래하며 연주하겠습니다. 깨어나라, 하프와 리라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여호와야훼여, 여러 백성 가운데서 당신께 감사하고 여러 나라 가운데서 당신을 찬양하겠습니다.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당신의 진실하심은 구름까지 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하늘 위로 높이 오르십시오. 당신의 영광이 온 땅 위에 드러나게 해 주십시오. 당신이 사랑하시는 이들이 구출되도록 당신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내게 응답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거룩하심을 두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기뻐 뛰리라.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재리라. 길르앗은 내 것이고 므낫세도 내 것이다. 에브라임은 내 투구요 유다는 내 지휘봉이다. 모압은 내 몸을 씻는 대야다. 에돔 위로 내 신발을 던지고 블레셋을 향해 승리의 함성을 지르리라.」

누가 나를 요새 성읍으로 데려가겠습니까? 누가 나를 에돔까지 이끌겠습니까? 하나님, 당신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 당신은 우리 군대와 함께 나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고난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십시오. 사람이 주는 구원은 헛됩니다. 하나님을 힘입어 우리는 용감히 싸우겠습니다. 그분이 우리 적들을 짓밟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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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 자신의 거룩하심을 두고 말씀하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히브리어 표현은 ‘자신의 거룩하심 가운데서’ 또는 ‘자신의 거룩한 곳에서’로도 읽을 수 있어요. 본문은 이어지는 선언의 확실함을 나타내는 말로 읽었어요. 성소에서 말씀하셨다는 장소의 뜻으로 읽는 가능성도 남아 있어요.

108:9 에브라임과 유다를 왜 투구와 지팡이라고 하나요?

에브라임을 가리키는 원문은 ‘내 머리의 요새’예요. 여기서는 60편 9절과 같이 머리를 지키는 투구로 풀었어요. 유다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실 때 드시는 지팡이로 그려져요. 에브라임이 하나님의 머리를 지키는 모습과 유다가 다스림의 지팡이가 되는 모습을 나란히 그려요. 두 지파가 하나님께 속한다는 앞의 말씀과 이어져요.

108:12 하나님의 승리 말씀 뒤에 왜 버림받았다고 하나요?

11절의 ‘누가 저를 이끌겠습니까?’라는 질문은 13절의 ‘도와주십시오’라는 간청으로 이어져요.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힘입어 싸우겠다고 말해요. 승리에 대한 믿음과 지금 도움을 구하는 기도가 함께 있는 흐름이에요.

108:1 이 시는 앞의 어떤 시들과 이어지나요?

앞부분은 마음을 굳게 세우고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예요. 뒷부분은 구원을 구하고, 땅과 민족들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뒤 도움을 간청해요. 앞에서 읽은 노랫말이 이 시에서는 찬양에서 구원의 기도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요. 관련 비유의 설명은 57편 9절과 60편 8절·10절에도 있어요. 2절의 ‘내 온 존재로’는 원문의 ‘제 영광도’를 풀어 옮긴 말이에요. 57편 9절처럼 시인이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