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133편

이 장 풀어 읽기

함께 사는 형제들의 복

오름의 노래. 다윗의 시입니다.
형제들이 함께 사는 것이 참으로 얼마나 좋고 얼마나 즐거운지요!
머리 위의 좋은 기름이 수염으로, 아론의 수염으로 흘러내리고 그의 옷깃까지 흘러내리는 것 같습니다.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여호와야훼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그 복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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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 함께 사는 기쁨을 왜 아론의 기름에 빗대나요?

기름은 머리에만 머물지 않고 수염과 옷깃까지 흘러내려요. 시인은 ‘흘러내린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기름이 넉넉히 퍼지는 모습을 그려요. 이어지는 이슬의 비유에서도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모습이 반복돼요.

133:3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에 내린다는 말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슬이 실제로 헤르몬에서 시온까지 이동한다는 설명으로 읽을 필요는 없어요. 시인은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는 모습을 그려요. 앞 절에서 기름이 흘러내리고 여기서는 이슬이 내리며, 마지막에는 여호와야훼께서 주시는 생명의 복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