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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4 베타
시편 6편
이 장 풀어 읽기
스미니트에 맞춘 다윗의 시
지휘자를 위하여 현악기로
스미니트에 맞춘 다윗의 시입니다.
여호와야훼여, 노여움으로 나를 꾸짖지 마시고
분노로 나를 벌하지 마십시오.
여호와야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는 기운이 다 빠졌으니.
여호와야훼여, 나를 고쳐 주십시오.
내 뼈들이 떨고 있으니.
내 영혼도 몹시 떨립니다.
그런데 여호와야훼, 당신은
언제까지입니까?
여호와야훼여, 돌아와 주십시오.
내 목숨을 건져 주십시오.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위하여
나를 구해 주십시오.
죽음 속에서는 당신을 기억하는 이가 없으니
스올에서 누가 당신께 감사하겠습니까?
한숨 쉬다 지쳤습니다.
밤마다 내 침대를 띄우고
눈물로 내 잠자리를 녹입니다.
근심에 내 눈이 흐려졌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모든 이들 때문에
눈이 늙어 버렸습니다.
악을 일삼는 자들아,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여호와야훼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으니.
여호와야훼께서 내 간청을 들으셨다.
여호와야훼께서 내 기도를 받아 주시리라.
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몹시 떨기를.
돌아서서 순식간에
부끄러움을 당하기를.
6편 해설 모두 보기 3
6:1 스미니트는 무엇인가요?
표제는 현악기로 연주하라는 말과 함께 스미니트를 적고 있어요. 이것이 정확히 어떤 악기나 음역을 가리키는지는 확정하기 어려워요.
6:6 스올은 어떤 곳인가요?
이 절에서는 ‘죽음’과 ‘스올’이 짝을 이루어요. 시인은 그곳에서 누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겠느냐고 물으며, 앞 절에서 드린 ‘내 목숨을 건져 주십시오’라는 간청을 이어 가요.
6:7 눈물로 침대를 띄운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침대를 띄운다는 말과 잠자리를 흠뻑 적신다는 말이 짝을 이루어요. 실제로 침대가 떠올랐다는 뜻이 아니라, 한숨과 눈물로 지친 고통을 크게 그린 표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