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새김
← 4장

히브리서 5장이 장 풀어 읽기

사람들 가운데서 뽑힌 대제사장

대제사장은 누구나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과 관련된 일에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죄를 위해 예물과 제물을 바치도록 말입니다. 그는 자기도 약함을 두르고 있으므로 모르는 이들과 헤매는 이들을 헤아려 알맞게 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함 때문에 백성을 두고 그러하듯 자기를 두고도 죄를 위해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이 존귀를 스스로 취하지 않고, 도리어 아론이 그러했듯이 하나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아 취합니다.

하나님이 세운 그리스도

그리스도도 그와 같이 스스로를 높여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이가 그렇게 하셨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다른 자리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다.」그는 육을 지니고 사시던 날들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해 내실 수 있는 분에게 큰 부르짖음과 눈물로 간구와 애원을 바치셨고, 경외함 때문에 들으심을 받으셨는데, 아들이시면서도 겪으신 고난에서 순종을 배우셨고, 온전하게 되셔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라 대제사장이라 불리셨습니다.

젖과 단단한 음식

그를 두고 우리가 할 말이 많은데 풀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듣는 데 굼떠졌기 때문입니다. 그만한 세월이 지났으니 여러분은 선생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첫걸음이 되는 가르침들을 누군가 여러분에게 다시 가르쳐야 할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젖을 먹는 이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서투릅니다. 아직 젖먹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온전한 이들, 곧 익히고 익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려내도록 단련된 감각을 지닌 이들의 것입니다.

6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