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며
고난 속에서 만나는
더없이 든든한 도움이십니다.그러므로 땅이 뒤바뀌고
산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흔들려도,바닷물이 울부짖으며 거품을 뿜고
솟구치는 물결에 산들이 떨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셀라.
강이 있어
그 물줄기들이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합니다.
그 성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 머무시는
거룩한 곳입니다.하나님께서 그 성 한가운데 계시니
성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동이 틀 때
하나님께서 그 성을 도우실 것입니다.민족들이 울부짖고 나라들이 흔들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소리를 내시자
땅이 녹아내립니다.온 군대를 거느리신 여호와야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높은 요새이십니다.
셀라.
와서 여호와야훼께서 하신 일을 보십시오.
땅 위에 폐허를 만드셨습니다.땅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활을 꺾으시고 창을 동강 내시며
수레들을 불에 태우십니다.
「너희는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나는 민족들 가운데서 높아지리라.
나는 땅 위에서 높아지리라.」
온 군대를 거느리신 여호와야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높은 요새이십니다.
셀라.
46편 해설 모두 보기 346:1 알라못은 무엇인가요?
히브리어로 ‘젊은 여자들’을 뜻하는 말과 관련이 있어 높은 목소리나 음역을 가리킨다고 이해하기도 해요. 다만 이 표제만으로 어떤 목소리나 악기를 쓰라는 지시인지 확정하기는 어려워요.
46:5 강의 물줄기가 어떻게 성을 기쁘게 하나요?
이 절은 강의 이름이나 위치를 알려 주지 않아요. 이어지는 절은 하나님께서 성 한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성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해요. 시는 거센 물과 흔들리는 나라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이 계시는 성의 안전함을 노래해요.
46:11 ‘멈추고’는 무엇을 멈추라는 말인가요?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는 말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어요. 무엇을 멈추어야 하는지, ‘너희’가 누구인지는 이 절에 따로 적혀 있지 않아요. 다만 앞에서는 하나님께서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여기서는 민족들 가운데 높임을 받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