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성경 · 풀어 읽기

로마서 풀어 읽기

풀어 읽기

한 저자가 장을 따라 어려운 대목을 풀어 가며 쓴 글입니다. 여러 읽기를 나란히 놓는 자료와 달리 한 사람의 읽기를 따라갑니다. 편집 교정과 사실 검수를 거쳤고, 인용한 성경은 두루새김 본문입니다.

이 책 한눈에

로마서는 바울이 아직 가 본 적 없는 로마의 믿는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예요. 기원후 50년대 후반에 썼다고 보는데, 바울은 예루살렘에 다녀온 뒤 로마를 거쳐 더 서쪽으로 갈 계획을 전해요. 제국의 수도였던 로마의 공동체에는 유대 사람과 다른 민족 사람이 섞여 있었고, 편지는 율법과 믿음, 죄와 은혜, 먹는 것과 지키는 날을 둘러싼 생활 관습의 차이를 다뤄요. 마지막 장의 긴 인사에는 여러 동역자와 집에서 모이는 공동체가 나와요.

1–2장 · 인사와 복음

  1. 1장인간은 무엇을 하나님과 바꾸었는가로마서 1장은 뜻밖의 순서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인간의 죄를 먼저 설명하고 복음을 해결책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24분
  2. 2장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의로움다른 사람이 거짓말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자신도 거짓말할 수 있습니다. 탐욕을 비난하면서 자신의 욕심에는 관대할 수 있습니다.25분

3–8장 · 믿음으로 의롭게

  1. 3장의로우신 하나님은 어떻게 죄인을 의롭게 하시는가바울은 인간의 신실하지 못함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묻다가, 시편을 인용해 「주님께서는 … 재판을 받으실 때 이기실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25분
  2. 4장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을 믿다하나님이 고향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을 때 그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일까요?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까지 따랐기 때문일까요?26분
  3. 5장은혜가 왕이 되다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그런데 몇 문장도 지나지 않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말이 등장합니다.23분
  4. 6장죄에서 해방된 사람의 소속정말 해방되었다면, 이미 그 주인의 권세에서 벗어난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바로 그렇게 말합니다.28분
  5. 7장옳은 것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사람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 뜻이 옳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28분
  6. 8장신음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그리고 「그 밖에 지어진 어떤 것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라는 확신으로 끝납니다.30분

9–11장 · 이스라엘과 하나님

  1. 9장하나님의 약속은 실패했는가로마서 9:2 · 두루새김바울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어떤 피조물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확신했습니다.25분
  2. 10장말씀은 이미 가까이에 있습니다한쪽에서는 누군가 하늘에 올라가려 하고, 다른 누군가는 끝없이 깊은 곳까지 내려가려 합니다. 무언가를 찾아야 하고, 누군가를 모셔 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20분
  3. 11장꺾인 가지도 다시 접붙이실 수 있습니다오랫동안 자라 온 올리브나무입니다. 그런데 본래 그 나무에서 자란 가지 몇 개가 꺾여 나갔고, 대신 다른 곳에서 자라던 들올리브나무의 가지가 그 자리에 접붙여졌습니다.29분

12–15장 · 새로운 삶

  1. 12장하나님께 드린 몸의 삶그런데 장의 마지막에 이르면 그 제물이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이야기하면서 성전에서 일어나는 의식을 설명하지 않습니다.26분
  2. 13장밤이 깊었으니,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하나님의 자비를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명하던 바울은 갑자기 「모든 사람은 다스리는 권력에 복종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21분
  3. 14장그리스도께서 그를 위해 죽으셨습니다한 사람은 고기를 먹습니다. 다른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26분
  4. 15장예수님께서 받아들이신 사람들로마서 15장에는 뜻밖의 방향 전환이 있습니다. 바울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선교 활동과 여행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23분

16장 · 끝인사

  1. 16장복음은 사람들의 이름을 부릅니다로마서는 성경에서 가장 치밀한 신학적 논증을 담은 편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뵈뵈, 브리스가, 아굴라, 에배네도, 마리아, 안드로니고, 유니아, 암블리아, 우르바노, 스다구…… 사람들의 이름이 끝없이 이어집니다.2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