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새김 성경 · 풀어 읽기

여호수아 풀어 읽기

풀어 읽기

한 저자가 장을 따라 어려운 대목을 풀어 가며 쓴 글입니다. 여러 읽기를 나란히 놓는 학자 견해·해석 전통과 달리 한 사람의 읽기를 따라갑니다. 편집 교정과 사실 검수를 거쳤고, 인용한 성경은 본디새김 본문입니다.

이 책 한눈에

모세가 죽은 뒤 여호수아가 백성을 이끌고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앞의 절반(1–12장)은 라합의 집과 요단 건넘, 여리고와 아이, 기브온 사람들과의 언약, 남쪽과 북쪽의 전쟁을 지나 쳐부순 왕 서른한 명의 목록으로 닫힌다. 뒤의 절반(13–21장)은 제비를 뽑아 땅을 지파별로 나누는 경계와 성읍 목록이고, 도피 성읍과 레위 사람의 성읍이 그 끝에 온다. 마지막 세 장에서 동쪽 지파들이 요단 가에 쌓은 제단이 다툼을 부르고, 늙은 여호수아가 두 번 백성을 모아 당부한 뒤 세겜에서 언약을 맺고 죽는다.

1–5장 · 강을 건널 준비

  1. 1장모세가 없는 자리에서 시작되는 약속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고, 광야에서 사십 년을 인도하고, 하나님에게서 율법을 받아 백성에게 전했던 모세가 죽었습니다.18분
  2. 2장여리고에서 먼저 알아본 하나님여호수아는 두 사람을 보내 적의 땅을 살피게 합니다. 그들은 여리고에 들어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가 드러나고, 왕의 추격을 받습니다.18분
  3. 3장하나님이 여신 길이 강만 건너면 그토록 오래 기다렸던 약속의 땅입니다. 그러나 강은 아직 건너지 못한 경계로 남아 있습니다.16분
  4. 4장강물은 다시 흐르지만 돌들은 남습니다요단강의 물이 멈추었고, 이스라엘은 마른 강바닥을 걸어 건너왔습니다. 강물은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18분
  5. 5장전쟁에 앞서 하나님이 요구하신 것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앞에는 여리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왔지만,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21분

6–12장 · 가나안 성읍과의 싸움

  1. 6장무너진 성벽과 야훼께 속한 성여리고는 외부와의 왕래를 끊었습니다. 아무도 나가지 않고 아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23분
  2. 7장무너진 성벽 뒤에 감추어진 것여호수아 7장은 승리의 여운을 단 한 문장으로 뒤집습니다.23분
  3. 8장승리한 백성이 다시 말씀 앞에 서다여호수아 8장은 패배했던 전쟁을 다시 치러 승리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장을 끝까지 읽으면 뜻밖의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19분
  4. 9장속임수로 맺은 언약도 지켜야 하는가여호수아 9장에는 전쟁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군대가 충돌하지 않고, 성읍이 무너지지도 않습니다.18분
  5. 10장해가 머문 날, 야훼께서 싸우셨다여호수아 10장은 성경에서 가장 놀라운 장면 가운데 하나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의 중심 사건은 처음부터 해와 달의 움직임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20분
  6. 11장오랜 전쟁 끝에 찾아온 평온처음에는 수많은 왕이 군대를 이끌고 나옵니다. 그들의 병력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고, 말과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21분
  7. 12장서른한 왕의 이름이 남긴 것여호수아 12장에는 전투 장면이 없습니다. 이 장은 여호수아서에서 가장 단조롭게 보이는 부분 가운데 하나입니다.18분

13–21장 · 지파별로 나눈 땅

  1. 13장아직 차지하지 못한 땅을 나누어 주다여호수아는 늙었습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그다음에 주어지는 명령입니다.19분
  2. 14장갈렙이 청한 산지그의 나이는 여든다섯 살입니다. 사십오 년 전,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하여 들어가지 못했던 땅을 정탐했습니다.21분
  3. 15장약속받은 땅과 아직 차지하지 못한 땅여호수아 15장은 유다 지파가 받은 땅의 경계로 시작해서, 그 땅 안에 있는 성읍들을 길게 나열합니다. 남쪽은 에돔 경계와 친 광야에 닿고, 서쪽은 큰 바다에 이릅니다.17분
  4. 16장경계 안에 남겨진 사람들여호수아 16장은 열 절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요셉 자손에게 주어진 땅의 경계를 설명합니다.14분
  5. 17장같은 땅, 서로 다른 요구먼저 슬로브핫의 다섯 딸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옵니다. 아버지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자신들도 상속 재산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합니다.20분
  6. 18장아직 받지 않은 일곱 지파의 땅땅은 정복되었습니다. 여호수아 18장은 땅을 빼앗는 전쟁보다, 이미 주어진 땅을 어떻게 공동체의 상속 재산으로 만들어 가는지에 관심을 기울입니다.17분
  7. 19장모두가 땅을 받은 뒤 세운 여호수아의 집여호수아 19장은 이스라엘의 땅 분배가 마침내 끝나는 장입니다. 여호수아 19장은 땅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가보다, 주어진 땅이 어떻게 각 지파와 한 사람의 실제 삶의 자리가 되어 가는지를 보여줍니다.20분
  8. 20장죽은 사람의 피와 살아 있는 사람의 생명사람을 죽인 사람이 도망쳐 왔다. 여호수아 20장은 이스라엘이 땅을 분배받은 직후, 그 땅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사건 가운데 하나를 다룹니다.16분
  9. 21장땅 없이 받은 마흔여덟 성읍레위 사람들에게는 다른 지파들과 같은 상속 재산이 없었습니다. 야훼를 섬기는 직분이 그들의 몫이었기 때문입니다(여호수아 13:14; 18:7).18분

22장 · 동쪽 지파와 제단 다툼

  1. 22장같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서로를 의심하다여호수아 22장은 이상한 긴장 속에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은 오랜 전쟁을 마쳤습니다.19분

23–24장 ·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

  1. 23장이루어진 약속과 미래의 경고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지 못하실까 봐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모든 약속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증언합니다.19분
  2. 24장누구를 섬길 것인가, 누구의 은혜로 왔는가」 이 말만 떼어 읽으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자유로운 종교적 선택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이야기의 시작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아닙니다.2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