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새김

전도서

본디새김 · 히브리어 원문에서 옮긴 성경 · V0.7 · 베타

전도서 1장이 장 풀어 읽기

코헬렛의 말

다윗의 아들이며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있던 코헬렛의 말이다. 코헬렛이 말했다. 「입김 중의 입김이다. 입김 중의 입김이다. 모든 것이 입김이다.」

되풀이되는 세상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그 모든 수고에서 그에게 남는 이익은 무엇인가?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지만, 땅은 영원히 서 있다.해는 뜨고 해는 진다. 제자리로 헐떡이며 달려가 거기서 뜬다.바람은 남쪽으로 가고 북쪽으로 돌며, 돌고 돌며 간다. 바람은 제 돌던 길로 돌아온다.모든 시내는 바다로 흐르지만,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시내들이 흐르는 그곳으로 시내들은 다시 흘러간다.모든 일이 고단하다. 사람은 다 말할 수 없다.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않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않는다.

있었던 것이 앞으로도 있을 것이고, 이루어진 것이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이다. 해 아래에는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보아라, 이것은 새것이다」 하고 사람이 말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보다 앞선 옛 시대들에 이미 있었다.앞선 사람들에 대한 기억은 없다. 앞으로 올 사람들도 그 뒤에 올 사람들 가운데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지혜를 찾는 수고

나 코헬렛은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었다. 나는 하늘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을 지혜로 탐구하고 살피는 데 마음을 쏟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어 그 일에 매달리게 한 괴로운 일이다. 나는 해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을 보았다. 보아라, 모든 것이 입김이며 바람을 뒤쫓는 일이다. 굽은 것은 곧아질 수 없고, 모자란 것은 셀 수 없다.

나는 내 마음에 이렇게 말했다. 「보아라, 나는 나보다 앞서 예루살렘을 다스린 누구보다도 지혜를 크게 키우고 늘렸다. 내 마음은 많은 지혜와 지식을 경험했다.」 나는 지혜를 알고 광기와 어리석음을 아는 데 마음을 쏟았다. 이것 역시 바람을 뒤쫓는 일임을 알았다. 지혜가 많으면 번민도 많고, 지식을 더하는 사람은 고통도 더하기 때문이다.

2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