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새김 · 쉽게 읽는 성경 · V0.13 베타

마태복음 1장

이 장 풀어 읽기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다윗의 자손이며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조상의 후손으로 나셨는지 적은 기록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버지였고, 이삭은 야곱의 아버지였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의 아버지였습니다.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베레스와 세라가 태어났습니다. 베레스는 헤스론의 아버지였고, 헤스론은 람의 아버지였습니다. 람은 아미나답의 아버지였고, 아미나답은 나손의 아버지였으며, 나손은 살몬의 아버지였습니다. 살몬과 라합 사이에서 보아스가 태어났고, 보아스와 룻 사이에서 오벳이 태어났습니다. 오벳은 이새의 아버지였습니다. 이새는 다윗 왕의 아버지였습니다. 다윗과 우리야의 아내 사이에서 솔로몬이 태어났습니다.

건너뛰며 읽어도 돼요 1장 7–15절

조상들의 이름이 이어져요. 처음에는 바로 뒤의 16절에서 예수께서 태어나신 대목을 읽고 이어 가도 돼요.

솔로몬은 르호보암의 아버지였고, 르호보암은 아비야의 아버지였으며, 아비야는 아삽의 아버지였습니다. 아삽은 여호사밧의 아버지였고, 여호사밧은 요람의 아버지였으며, 요람은 웃시야의 아버지였습니다. 웃시야는 요담의 아버지였고, 요담은 아하스의 아버지였으며, 아하스는 히스기야의 아버지였습니다. 히스기야는 므낫세의 아버지였고, 므낫세는 아모스의 아버지였으며, 아모스는 요시야의 아버지였습니다.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의 아버지였습니다. 이때는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갈 무렵이었습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뒤에는 여고냐가 스알디엘의 아버지였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의 아버지였습니다. 스룹바벨은 아비훗의 아버지였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의 아버지였으며, 엘리아김은 아소르의 아버지였습니다. 아소르는 사독의 아버지였고, 사독은 아킴의 아버지였으며, 아킴은 엘리웃의 아버지였습니다. 엘리웃은 엘아자르의 아버지였고, 엘아자르는 맛단의 아버지였으며, 맛단은 야곱의 아버지였습니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아버지였습니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께서 태어나셨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는 모두 열네 세대이고,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까지도 열네 세대이며,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도 열네 세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태어나셨습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살기 전에 마리아가 아이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 아이는 성령으로 생긴 아이였습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바르게 사는 사람이었고, 마리아를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혼인 관계를 끝내려고 했습니다.

요셉이 이 일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주님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맞아들이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가 가진 아이는 성령으로 생긴 아이이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전하신 다음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고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보아라, 처녀가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을 것이다. 사람들이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요셉은 잠에서 깨어나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습니다.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마리아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1장 해설 모두 보기 10
1:1 그리스도는 예수의 성인가요?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이’라는 뜻이에요. 사람에게 기름을 붓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도록 그를 세운다는 표시였어요. 이 기록은 처음부터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소개해요.

1:16 예수께서 태어나시는 대목에서는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으로 소개돼요. 이어지는 문장은 ‘요셉은 예수의 아버지였습니다’라고 이어 가지 않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께서 태어나셨다고 해요. 다음 이야기는 그 탄생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해요.

1:18 성령께서는 누구신가요?

이 절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이를 가졌다고 말해요. 20절에서 천사도 같은 사실을 요셉에게 알려 줘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 그 과정을 설명하지는 않아요.

1:19 약혼한 사이인데 왜 남편이라고 하나요?

18절은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했고 아직 함께 살지 않았다고 해요. 이어서 요셉을 마리아의 남편이라고 부르고, 두 사람의 관계를 끝내려 했다고 말해요. 결혼을 하자고 가볍게 약속한 사이로 읽으면 이 연결을 놓치기 쉬워요.

1:22 예언자는 미래를 맞히는 사람인가요?

이 대목에서는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전하신 말씀이 예수의 탄생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해요. 23절은 그 말씀을 인용한 부분이에요.

1:23 여기서 처녀는 어떤 뜻인가요?

이 말은 아이를 갖고 아들을 낳는다는 예언 속에 나와요. 18절의 성령으로 아이를 가졌다는 설명, 25절의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는 설명과 이어져요.

1:23 예수라고 이름을 지으라더니 왜 임마누엘이 나오나요?

21절에서 천사는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해요. 22–23절에서는 서술자가 예언의 말씀을 인용하며 이 탄생으로 그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해요. 이어서 임마누엘의 뜻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고 알려 줘요. 아이의 이름을 바꾸라는 새 지시가 아니라, 예수의 탄생을 예언과 연결하는 대목이에요.

1:15 ‘엘아자르’는 다른 성경에서 어떻게 적나요?

두루새김은 덜 알려진 이름을 원문 발음에 가까운 표기로 적어요. 교회에서 ‘엘르아살’이라는 이름을 들었다면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1:7 왜 다른 성경의 ‘아사’가 여기서는 ‘아삽’인가요?

개역개정에서는 이 자리에 ‘아사’라고 적어요. 두루새김은 그리스어 원문의 이름을 따라 7절과 8절에서 모두 ‘아삽’으로 옮겼어요.

1:10 왜 다른 성경의 ‘아몬’이 여기서는 ‘아모스’인가요?

개역개정에서는 이 자리에 ‘아몬’이라고 적어요. 두루새김은 7–8절의 ‘아삽’과 마찬가지로 그리스어 원문에 적힌 이름을 그대로 옮겼어요.